몇주전에 사뒀던 캣타워 기둥 하나를 오늘 드디어 교체해 줬다. 심하게 스크레치당한 기둥이 견디다 못해 끊어저 버린 것이다.
새 기둥으로 교체 해준다.
못쓰게 된 기둥은 끈과 기둥을 분리해서 버렸다.
분리 하는김에 캣타워 대청소도 함께 서비스로 해 줬다. 그런데... 녀석들은 그저 뭔짓하는지 구경만 할 뿐 옆에서 뭐 하나 거들어주지도 않고 돌아다니기만 한다.
특히 보리는 요즘 털 창고 대 방출 중이다. 이녀석의 털은 또 뻣뻣한 탓에 잘 뭉치지도 않고 아주 콩가루 마냥 바닥에 굴러다녀서 치우기도 쉽지 않다.
뭉치는 숱이 많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털을 뿜어대는 양은 생각보다 적은 편이다.
오히려 뽀뽀가 털갈이 좀 심하게...
그래도 그동안 찍어둔 사진들이 좀 있는데... 아직 바쁘단 핑계로 포스팅 하지 못하고 있다. 좀 더 고생하다 보면 언젠가는 작은 여유도 찾을 수 있는 그런 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한다. 빨리 와야지...
그땐 다시 포스팅 폭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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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뿌 2009/05/05 13:14
자기들 딴에는 쉬고 있는데 집을 뜯어내니 짜증이 났던거 같아여...집사들의 깊은 마음도 모르고...
밤 늦게 들어와 기둥 공사를 새로 해줬건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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