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08 04:44

새벽에 중얼거리는 독백


지금 시간이 새벽 4시를 조금 넘겼다. 오늘따라 유난히도 보리의 울음소리가 우렁찼다. 민원들어올까봐 어쩔 수 없이 나와서 보리를 달래줬다. 녀석... 한 1-2분 졸졸 따라다니나 싶더니 어느새 지정석에서 주무시고 계신다.

"저걸...확! ㅡ,.ㅡ++"

다시 침대로 돌아갔다. 근데... 헉!!! 잠이 안온다...ㅡ.ㅡ;;; 어제 너무 일찍 누웠나보다. 아~~~ 억울하다.ㅠㅠ; 이시간에 잠을 자야하는데 말이지... 뭐하지?... 하면서 컴터에 전원 버튼 누르고 있다. 흠 배도 좀 고픈것 같은데 마누라 무서워 뭐 챙겨먹기도 좀 그렇고...

어제 너무 피곤한 나머지 9시 조금 넘어 잠자리 들었다. 다음날이 토요일이고 하니 뭐... 대충 각오는 하고 누운거다. 보리도 일찍자면 일찍 깨니 말이지... 아니나 다를까 보통 5시 쯤 울더니 오늘은 4시인게다. 녀석도 잠을 푹 자서인지 울음소리도 어찌나 우렁차던지~ 꺼이~ 꺼이~

내가 소원이 있다면... 딱 3분만이라도 보리와 대화를 해보고 싶다. 왜 그러는 건지... 아무래도 오늘 나 보리한테 당한것 같다. ㅠㅠ; 내 잠 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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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2
  1. BlogIcon 무니짝찌 2008/11/08 08:00 address edit & del reply

    덕분에 나도 잠을 잘 못잤다...보리 울음소리...무니의...뒤척임...그리고 출근하는 토요일...
    난 지금 회사에서 이러고 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