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한 시간에 이런 사고를 치다니...
보리뭉치뽀뽀 이야기 |
2009/03/28 21:28
오늘, 3월 28일 오후 8시 30분 부터 9시 30분 까지, 1시간은 지구를 위한 한 시간(Earth Hour)이다. 이 한 시간 동안엔 서울시내 한강 다리의 조경 조명 등 다수의 조경용 조명을 소등한다고 한다. 또한 63빌딩등 다수의 건물도 이에 동참하는걸로 들었다. 내가 무슨 환경보호주의자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의미 있는 행사이고 또 별로 어려운것도 아니고 하니 나도 동참하기로 했다.
8시 반이 되자 작업실은 PC랑 전열기만 두고 소등했다. 그리고 거실 등도 소등하러 나갔는데... 거실 바닥이 수상하다. 온통 정체 불명의 털(?)들로 가득하다. 뭔가 유심히 봤는데...
앗차! 싶었다!!!
안그래도 기둥을 윗층 기둥이랑 바꿔줘야겠다 생각은 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사고가 터졌다. 분명 저 부분이 끊어진걸로 봐선 보리의 내공이 크게 작용한듯 하다. 허나 신난건 뭉치랑 뽀뽀다!
특히 뽀뽀는 아주 환장을 하고 덤벼든다. 자근 자근 씹어대기도 하고...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시간에 이렇게 할로겐 램프 켜두고 사진이나 찍어대고 있다.ㅋㅋㅋ
솔직히 이때 심정은 지구가 문제가 아니었다. 이걸 어떻게 수습해야 하나... 하는 생각밖엔... 그냥 감아두면 분명 다시 스크레치 하면서 풀려버릴테고... 지금 분리해서 교체하자니 일이 너무 커지고... 난 이렇게 심각한데...
신.났.다!
일단 대충 칭칭 감아 뒀다. 내일 날 밝을때 다시 고심해봐야겠다. 끊어지지만 안았으면 위층 기둥이랑 교체만 해도 될텐데... 우찌 해야할지 좀 난감하다. 난감하니 내일로 미루자~ ㅡ,.ㅡ;;;
지금 9시 반 다되간다. 이 틈에 나도 이렇게 포스팅을 하고 있다. 짧다면 짧은 한 시간... 이걸로 죽어가는 지구가 되살아나진 않겠지만, 그래도 지구를 혹사시킨 인간의 작은 몸부림치곤 꽤나 의미있는게 아닌가 싶다. 이에 행해진 고양이들의 작은 부대행사(?)도 참... 볼만했다. ㅠㅠ;;;
8시 반이 되자 작업실은 PC랑 전열기만 두고 소등했다. 그리고 거실 등도 소등하러 나갔는데... 거실 바닥이 수상하다. 온통 정체 불명의 털(?)들로 가득하다. 뭔가 유심히 봤는데...
앗차! 싶었다!!!
안그래도 기둥을 윗층 기둥이랑 바꿔줘야겠다 생각은 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사고가 터졌다. 분명 저 부분이 끊어진걸로 봐선 보리의 내공이 크게 작용한듯 하다. 허나 신난건 뭉치랑 뽀뽀다!
특히 뽀뽀는 아주 환장을 하고 덤벼든다. 자근 자근 씹어대기도 하고...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시간에 이렇게 할로겐 램프 켜두고 사진이나 찍어대고 있다.ㅋㅋㅋ
솔직히 이때 심정은 지구가 문제가 아니었다. 이걸 어떻게 수습해야 하나... 하는 생각밖엔... 그냥 감아두면 분명 다시 스크레치 하면서 풀려버릴테고... 지금 분리해서 교체하자니 일이 너무 커지고... 난 이렇게 심각한데...
신.났.다!
일단 대충 칭칭 감아 뒀다. 내일 날 밝을때 다시 고심해봐야겠다. 끊어지지만 안았으면 위층 기둥이랑 교체만 해도 될텐데... 우찌 해야할지 좀 난감하다. 난감하니 내일로 미루자~ ㅡ,.ㅡ;;;
지금 9시 반 다되간다. 이 틈에 나도 이렇게 포스팅을 하고 있다. 짧다면 짧은 한 시간... 이걸로 죽어가는 지구가 되살아나진 않겠지만, 그래도 지구를 혹사시킨 인간의 작은 몸부림치곤 꽤나 의미있는게 아닌가 싶다. 이에 행해진 고양이들의 작은 부대행사(?)도 참... 볼만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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