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들이...ㅡ.ㅡ;;; 순결한 우리 이불을 더럽...
서로 너무 다정하게... 뒤엉켜 자는게 샘이난 나머지 침대를 퉁~ 퉁~ 쳐서 깨웠다. 녀석들이 실눈을 뜨고 날 째려본다. 그러다 이내 두녀석의... 애정 행각이... 시작 되었다. 처음은 부드~~~럽게... 냅다 카메라를 들이댔다. 지금까지 항상 카메라만 들이대면 뭔 짓을 하다가도 카메라에 관심을 보이던 녀석들이... 오늘은 별로 카메라 의식을 하지 않는다. 왠일이니...
매일 그렇게 뭉치에게 힘으로 제압하던 보리가 이번엔 뭔가 다르다. 매일 그렇게 보리에게 장난을 치던 뭉치도 이번엔 뭔가 다르다. 둘 사이에 묘~~~한 19금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아~~~ 너네들 드디어 사랑에 빠졌구나~~~ *^^*;;; 하악~ 하악~~~"
"녀석들 드디어 사랑이 시작된것 같다!!!"
그런데... 갑자기 뭉치가 보리 배를 파고 들기 시작했다. 보리는 그냥 슬쩍 누워버렸고 뭉치는 더 과격하게 배를 파고 들기 시작한다. 격렬한 꾹꾹이와 함께...ㅡ.ㅡ;;;
헉!!! 뭉치 너~~~
침대 위에서 이게 뭐하는 짓이얍!!!
그리고... 보리 너!!! 왜 가만 있는거야!!!
헉!!! 보리... 저녀석... 뭔가 느끼고 있어~~~
하악~ 하악~~
이제 겨우 3개월 된 뭉치... 뭉치에겐 여자친구보다 아직은 젖을 물려줄 수 있는 엄마가 필요한지도 모르겠다. 오늘 뭉치의 꾹꾹이는 내 맘을 꾹꾹 짖눌려주는 꾹꾹이였다.
보리도... 뭉치도... 사람손에 길들여 진게 어쩜......
'보리뭉치뽀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따뜻한 침실 하나 장만하다. (14) | 2008/11/19 |
|---|---|
| 보리 뭉치 병원 다니기 3주차 (6) | 2008/11/15 |
| 침대 위에서 뭐하는 짓들이얍!!! (4) | 2008/11/13 |
| 조금 천천히 제가 다가갈께요. (4) | 2008/11/12 |
| 보리 뭉치 병원 다니기 2주차 (0) | 2008/11/08 |
| 보리 VS 뭉치 (12) | 2008/11/06 |






Prev
Rss 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