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달고 다닐껀지... 뽀뽀의 감기는 통 가시질 않는다. 이제 조금만 나으면 될 듯 한데... 그게 쉽게 똑! 떨어지지 않고 구질 구질하게 뽀뽀에게 매달려 괴롭히고 있다. 그래도 눈에 생겼던 염증은 이제 거의 회복 되었는지 더이상의 고름이나 충혈 증상은 없어 보인다. 그래서일까... 뽀뽀의 행동이 예전에 비해 많이 과감해졌다.

보리가 수술을 한 뒤 녀석들 사이에서 미묘한 변화가 있어 보인다. 우선 아직 확신할 단계는 아니지만 보리의 변화가 커 보인다. 보리양의 도도함과 한 성깔하는 까칠함이 어디 가겠냐 만은... 그래도 예전과는 달리 많이 순해진듯 하다. 뭉치는 워낙 친화력이 좋다보니 그러려니 한다 해도 뽀뽀랑은 수술 전 까지만 해도 쉽게 장난치며 놀수 있는 관계가 안되었다. 근데 얼마전 보리가 뽀뽀를 살포시 껴앉고 자는게 목격 되는가 하면 어제는 서로 가벼운 장난을 치며 노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특히 보리와 뽀뽀가 함께 우다다를 시작한것이야 말로 고무적인 사건도 있었다.
항상 신경쓰였던 것들 중 하나가 보리와 뽀뽀와의 관계였다. 특히 보리의 까칠한 성격에 서서히 뭉치도 뽀뽀에게 녹아들고 있는 터여서 보리가 서열이 높다해도 역으로 따 당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수술 전엔 그나마 보리가 살짝 뽀뽀에게 장난도 걸고 했지만... 여전히 뽀뽀에게는 보리가 그저 무서운 고양이었는지 슬금 슬금 피하기 일쑤였다.
보리가 수술을 받고 돌아온 뒤 이틀 정도 지나자 보리가 뭉치와 뽀뽀에게 살짝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수술부위에 통증도 많이 사라졌는지 뽀뽀가 실수로 보리의 배를 밟아도 물거나 하악질 하지는 않았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복대를 하고 있는 등 주변을 스치기만 하면 하악질과 함께 일단 물고 보는 녀석이었는데 말이지.

이런 모습들을 지켜보다 보니 보리가 수술 후 변해가고 있는건가 하는 조심스러운 생각을 해봤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를 몇가지만 열거해 보자면...

그래도 변하지 않는건 짧은 입맛과 겸상하기 싫어하는 것... 그리고 그놈의 습관성 그루밍 증후군... 그래도 이런건 특별히 누구에게 피해를 주는건 아니니 내가 좀 고생하며 훈육을 시켜 나가면 될 일이다.
뽀뽀도 이젠 보리에게 장난도 치고 보리도 함께 우다다 할 정도로 많이 가까워진듯 하긴 하지만...
그래도 보리는 보리다... 그 성격 어디가겠나...^^;;;
보리가 수술을 한 뒤 녀석들 사이에서 미묘한 변화가 있어 보인다. 우선 아직 확신할 단계는 아니지만 보리의 변화가 커 보인다. 보리양의 도도함과 한 성깔하는 까칠함이 어디 가겠냐 만은... 그래도 예전과는 달리 많이 순해진듯 하다. 뭉치는 워낙 친화력이 좋다보니 그러려니 한다 해도 뽀뽀랑은 수술 전 까지만 해도 쉽게 장난치며 놀수 있는 관계가 안되었다. 근데 얼마전 보리가 뽀뽀를 살포시 껴앉고 자는게 목격 되는가 하면 어제는 서로 가벼운 장난을 치며 노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특히 보리와 뽀뽀가 함께 우다다를 시작한것이야 말로 고무적인 사건도 있었다.
항상 신경쓰였던 것들 중 하나가 보리와 뽀뽀와의 관계였다. 특히 보리의 까칠한 성격에 서서히 뭉치도 뽀뽀에게 녹아들고 있는 터여서 보리가 서열이 높다해도 역으로 따 당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수술 전엔 그나마 보리가 살짝 뽀뽀에게 장난도 걸고 했지만... 여전히 뽀뽀에게는 보리가 그저 무서운 고양이었는지 슬금 슬금 피하기 일쑤였다.
보리가 수술을 받고 돌아온 뒤 이틀 정도 지나자 보리가 뭉치와 뽀뽀에게 살짝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수술부위에 통증도 많이 사라졌는지 뽀뽀가 실수로 보리의 배를 밟아도 물거나 하악질 하지는 않았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복대를 하고 있는 등 주변을 스치기만 하면 하악질과 함께 일단 물고 보는 녀석이었는데 말이지.
이런 모습들을 지켜보다 보니 보리가 수술 후 변해가고 있는건가 하는 조심스러운 생각을 해봤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를 몇가지만 열거해 보자면...
- (50보 100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분명...) 좀 순해졌다.
- 친화력이 좀 좋아진것 같다.
- 앙탈을 덜 부린다.
그래도 변하지 않는건 짧은 입맛과 겸상하기 싫어하는 것... 그리고 그놈의 습관성 그루밍 증후군... 그래도 이런건 특별히 누구에게 피해를 주는건 아니니 내가 좀 고생하며 훈육을 시켜 나가면 될 일이다.
뽀뽀도 이젠 보리에게 장난도 치고 보리도 함께 우다다 할 정도로 많이 가까워진듯 하긴 하지만...
그래도 보리는 보리다... 그 성격 어디가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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